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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527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이게라
추천 : 0
조회수 : 2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5 12:49:41
어릴때부터

개표방송을 부모님과 같이보곤 했던 저로써는요:-)

저는 어릴적부터...

민주화에 관한 쪽의 정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어요.

아버지가 정치에 관심이 많으셨거든요:-)

초딩때엔 투표권도 없는 저를 투표장에 데려가서

투표용지에 자신이 어떤 후보를 뽑는지까지

보여주셨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자신이 왜 그후보를

뽑았는지까지 상세히 설명해주신 기억이 나요^^

음;;;이야기가 이상한데로 흘렀네;;;


 이제 본론가서... 

아무래도 그렇다 보니 어릴때부터

정치에 관심이 없지는 않았어요:-)

개표방송을 주의깊게 보곤 했지요^^ 

제가 어릴적부터 지켜봐온 

개표방송을 보면...

콘크리트는 현재 매우 단단합니다.

그렇지만 분명 깨지고 있습니다.

제기억이 맞다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각하께선 경상도 지역에서

20%대 표를 얻으셨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각하께선 그보다 더 높은

지지를 받으셔서...어린 나이에..

"어....?"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 다음 지방총선...

국회의원 선거 저는... 

상식과 비상식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음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로 나누지 않는 이유는 

제 사상이 보수의 대표주자인

전형적인 민족주의이고

 
-그렇지만 국수주의자는 아닙니다. 인간은 모두 존엄하니까요. 그냥 우리 민족이 소중하면 다른 민족도 소중해..라는 사상으로 생각해주세요^^- 


 진짜 저같은 순수 우파의 시선에서

새누리당을 보수라고 지칭하는건 모욕적으로

느껴져요. 솔직히 기분 매우 나빠요.)


네...아직 경북은 조금멀게 느껴지지만...그래도

분명 상식과 비상식의 격차가 줄고 있습니다.

영원한 콘크리트일거 같은 대구도

이번에 40%나 상식적인 선택을 하셨습니다.

경남도 마찬가지이구요^^
 
 부산 아쉽게 졌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 더이상 부산이 콘크리트로

보이지가 않네요:-)

50.7대 49.3...

솔직히 화가 조금 나긴 하지만...  

부산도 상식적인 사람들이 이렇게 많네요.

특히나 대부분이 젊은 사람들이라는걸 감안하면

적어도 인터넷을 사용할줄 아는  

대부분의 영남 사람들은 

참 상식적인 사람들이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네 제가 느끼기론 넷상에서 만나는 영남분

 최소 10명중 8-9명은 상식적이신분 같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그 비율은 점점 더 늘어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나 부산의 경우

 이번 교육감이 상식적인 사람이잖아요^^

그런분 밑에서 배울 아이들이...

또 4년뒤에 투표를 하게 될거에요:-) 

그럼 그때는...기적을 바라도 되지 않을까요??

아니요 솔직히 기적도 아니에요^^

제가 지켜본 바로는 최소 15년이상 꾸준히

바뀌고 있어요.

네...점점 바뀌고 있어요.

저는 비록 서울에 살아서...직접적인 

권리행사를 못하는게 아쉽지만ㅠㅅㅠ

그래도 그 변화를 응원합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상식을 선택하신분들!!

모두 힘내시고 다음엔 더 격차를 좁혀보아요


>_</

비록 다음도 이기지 못하더라도

분명 격차는 좁혀질거에요!!

 
꼭 지금도 좋으면 좋겠지만

우리는 먼 미래를 위해 살아가야할 의무도

있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분명 나아지고 있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모두 행쇼!!

두서없고 서투른 긴글 읽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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