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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해체보다 더 중요하게 짚어봐야할 점.
게시물ID : sisa_5277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LEVE
추천 : 1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6 00:08:36
심각한문제입니다..
현재 시민들은 지방직인 소방 때문에 알게모르게 이미 많은 피해를 겪고있습니다.
현직 소방관들 입장에서는 그게 눈으로 보이죠
인구가 15만이나 되는 관할에 구급차 1대밖에 없어, 급한상황에 신고했더니 10km거리의 타관할의 구급차가 출동할거라는 얘기를 들어보신분도 있으실겁니다. 시-도 인접지역에 거주하시는 일부 시민분들은 타 지역소방서가 더 가깝지만, 지자체 관할이 다르다는 이유로 더 오래 소방차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또한, 재난이나 화재가 발생할지 안할지 모르는 상황에 지자체는 여러분의 안전에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소방관서를 유지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지만, 정치인에게는 그럴듯한 성과물이 되어보이지 않거든요.
여러분의 집에 화재가났을때 인력과 장비가 부족하여 관할 안전센터의 1~2대의 소방차와 3~5명의 소방관만이 초기대응을 하게되었을때
부족한 소방력으로 혹시나 여러분의 재산 또는 소중한 가족을 지키지 못하였다면, 지자체에서 그 피해를 보상해주지 않습니다.
위의 두가지 부분만 보더라도 국가직 전환이 된다면 크게 달라질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한 일선 소방관들의 장비지급과 대우를 위해서... 말로만 정치로만 하는 재난대응이 아닌 진짜 재난전문가들의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서라도
소방청 해채, 존립의 문제보다 근본적인게 국가직 일원화입니다.
일선 소방관들은 현재 청 해체에 대한 정부입장에 존립해달라는것보단, 국가직 일원화라는 얘기를 하고있습니다.
국가안전처 소속으로 소방본부로 바뀌더라도 근본적인 재난 컨트롤을 위해선 소방공무원들의 국가직 일원화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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