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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환율의 흐름
게시물ID : economy_6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0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11 01:12:43
환율에 대한 생각이 자꾸 머리에 맴도는데
정리할겸 가투소 분들과 공유해봅니다
제가 놓치는것이 있으면 지적바랍니다

우선 한국의 환율 상승의 원인은 경상수지 흑자입니다 이년넘게 꾸준히 흑자가 났고 점점 경상수지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원인은 2009년 미국 양적완화에 의한 달러약세를 방어하기위해
당시 정권 강만수가 1조원을 푸는등 환율 시장 개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꽤 장기간 정부가 환율을 방어했는데 앞으로는 전정권처럼 심한 환율개입은 쉽지 않인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1000원에서 1100원사이가 원래적당한 가격이였는데 지금까지는 너무쌌던것이 다시 정상화로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유럽 일본 중국의 양적완화로
실적보다는 어쩔수없이 올라가는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한국 기업의 실적이 좋아서 즉 경제가 좋아서 오르는것이 아니라 다른 기준화폐급들이 쏟아져 나와 다른 화폐들 가격이 하락하니 상대적으로 오르는것이지요

그리고 경상수지 흑자를 보면 위에 말했다싶이 한국이 외화로 벌어들이는것 즉 반도체 아이티 해운조선
정유 자동차등 2007년보다 매출이 좋아지는것이 아닙니다 수출규모가 좋아져 경상수지 흑자가나는것이 아니라 수입을 안하기때문에 흑자가 안나는것이죠
중국의 성장둔화 미국유럽등도 소비를 안하는 현실에 기업이 매출이 늘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은 국민들의 소비도 있지만 또 한가지 큰 축은 설비투자입니다 현재 기업들이 국내에 설비투자를 하는게아닌 해외 인건비가 싼 배트남 혹은 셰일특수와 fta관세 혜택을 노린 미국 거대한 중국시장을 노린 현지 생산 등으로 해외로 설비투자가 되고 있습니다
내수가 죽은것도 있지만 기업들이 해외로 투자를 하는 이유도 크다고 봅니다
또 내수가 죽는 이유도 2009년 엄청난 수익에도 그것이 일반국민과 법인세 인하등으로 정부에게 가지 못하기때문에 내수가 살수 없는 것이죠
즉 수출에 얻는 수익이 국가와 국민에게 제대로 배분되지 못한 양극화로 인해 수출은 늘지 못하지만 수입이 급감한 이유의 경상수지 흑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사상최고의 민간부채 공기업 지방정부 중앙정부의 부채 특히 복지 연금등으로 부채는 계속 쌓이고 있지요 그것은 정부와 국민들의 소득보다 부채가 더 빨리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자영업대출 부동산대출 전세대출 공기업 지방정부 대출까지 하면 정부가 감당할수 있는 범위를 넘어설듯 보입니다 현재로는 저금리와 유럽 미국 일본등 양적완화로 버티는 실정입니다만 앞으로 미국 필두로 금리가 오른다면 부채의 역습으로 위험해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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