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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심한제가 고양이를 키울줄은 몰랐습니다
게시물ID : animal_90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빛쏟아지다
추천 : 4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13 00:21:26
나이겐 동물이란 동물 그이상이 아니었어요

이쁘기만 하지 키울생각은 전혀 생각도 없었는데..

친구가 개를 키우는데 사료 사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쫓아갔는데

거기서 고양이 설이를 보게 되었어요

보는 순간...아 내가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 들더라구요

정말 동물에게 이런기분 처음이었어요 ㅠㅠ

게다가 두번이나 파양당한..그래서 그런지 더마음이 아팠어요 ㅠㅅㅠ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살짝 고민 했지만 

잘치우고 환기 잘시키고 머.. 내가 약묵으면 되겠지 

좀 불편해도 그냥 가면 내내 생각날거 같아 책임분양 각서쓰고 데려왔습니다

두번이나 파양당하고 너무말라 안쓰러운 우리설이

저로 인해 행복했음 좋겠네요!!

저도 집사가 됐습니다!! 초보긴 하지만ㅋ

근데 잘해낼수 있을까요?ㅠㅠ 

우리 설이입니다~~

빨리 살찌워야 하는데 

어떤사료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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