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사관을 가진 분이 대한민국의 총리가 된다면 앞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교육하겠다는 건가. 심지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에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문 후보자가 총리가 된다면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외교문제도 발생할 수밖에 없다. 민족정기를 버리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쇼크로 재산 문제만 검증한 것이다. 식민사관, 반민주적 인식을 가진 사람이 총리감도 안 되지만 대한민국 국민감도 아니다"고 말했다.
또 박의원은 "내가 청문회 7관왕이고, 안대희 총리 후보자 때 언론에 나와 다섯 번 인터뷰를 했더니 스스로 물러났다. 이번에도 결코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인사청문회를 보이콧 하겠다는 의견도 있는데, 보이콧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반대한다. 왜냐하면 야당은 소수다. 하지만 국민과 여론이 뒷받침하면 이기게 돼 있다. 국민이 문창극 후보자의 사퇴를 지지하고, 사퇴요구를 하고 있는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보이콧할 필요가 있겠는가. 국민 여론을 얻어 사퇴시켜야 한다. 그리고 설사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더라도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는 것도 불투평 한 일이다. 문 후보자 스스로 깨끗하게 물러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길이고 자기 자신을 보호 하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