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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10화를 보고 느낀점들[스포]
게시물ID : mid_8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지막연금술
추천 : 5
조회수 : 194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6/17 0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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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많은 이들이 죽었습니다.
뭔가 시즌4 10화가 그 전시즌부터 끌고오던 것들과의 작별인사를 하는 느낌이랄까요.

대너리스는 아끼는 용을 자기 손으로 가두고 검은용은 나타나지 않죠. 통치에 있어서도 약간의 변화가 있는 것 같구요.

존 스노우는 이그리트를 떠나보내고 울면서 돌아서고 어디로 갔는지는 안 나오고요.

브랜은 까마귀를 만나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듣죠. 하늘을 날거라는데 이게 아마 검은용을 뜻하는 것 같아요.
검은용은 대너리스를 떠난 듯 보이고, 브랜은 빙의라는 능력이 있죠. 
하늘을 난다고 했으니 용으로 빙의하면...진짜 대륙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을것 같아요.

스타니스의 최고 주적이었던 타이윈은 죽었고 북방은 스타니스와 리틀핑거의 싸움이 될것 같네요. 아님 합칠수도...

아리아는 자유도시로 향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는데 거기로 아버지를 죽이고 가문을 증오하는 티리온과 바리스도 가네요.
아마 둘이 엮여서 뭔가 스토리가 나올 듯 해요. 
티리온을 실어놓고 돌아서던 바리스가 종소리를 듣고 돌아서던게 소름돋았어요. 문 앞에서 마주했던 티리온의 모습과 종소리를 연관지어서
지금 상황이 심각한 것을 알고 일단 소나기는 피하고 보는 어쩌면 참 바리스다운 행동인데 알아차리고 뒤돌아설 때의 한치 주저함도 없는
그 모습을 보고 앞으로 이 사람의 비중이 늘어날 수 있겠다 싶었어요. 게다가 전에 철왕좌에 대한 욕심을 잠깐 내비친 적이 있죠. 티리온을 이용하던지 티리온과 손을 잡던지 어떻게든 철왕좌 가까이에 갈 인물인 것 같아요.

대너리스의 팬인데 주변 상황이 참 안 좋게 흘러가서 안타깝네요. 

아 소설을 보면 이후 줄거리를 대충 알텐데...드라마는 또 다르니 어떻게 풀러갈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시즌5를 완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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