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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만드는 축구 엠블럼 TOP10.jpg [브금有]
게시물ID : soccer_111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z2i
추천 : 15
조회수 : 2932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4/06/19 10:34:37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v2Dp


하드 교체 후 자료 정리중에 생각나서

제가 만들었던 축구 엠블럼 중 top10을 추려서 편집해봤습니다. ㅎ



10. FC FLIGHT


AEFX1.jpg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축구팀 엠블럼입니다. 

전적으로 제 재량에 맡기셨는데요. 

번뜩 하고 이런 이미지가 머리에 상상이 되어서 간단하게 스케치하고 만들어서  단번에 OK 받았습니다.


항공우주공학과의 로켓이 축구공 모양의 행성을 일주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봤습니다.

파란색 유니폼인데 색상  초이스가 잘 된것 같아서 순위권에 뽑았습니다.   



9.CEREMONY


crmn.jpg


목포해양대의 축구 동아리로 기억을 합니다.

보통 팀명을 컨셉으로 엠블럼을 만드는데 이 팀명은 쪼끔.. 그래서

대학교의 심벌들과  학교의 실습선을 실루엣으로 제작하여 심플하게 뽑아보았는데

단순하면서도 밸런스가 좋아서 아끼는 엠블럼입니다.



8.GTVC


gtvc.jpg


광주의 양띠 친구들끼리 만든 팀이라고 합니다.

양띠를 나타냈으면 좋겠다고 해서

산양의 일러스트를 만들고 엠블럼 하단부에는 남한산성을 형상화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다 광주의 시화인 개나리를 배치했습니다.

기본적인 프레임은 좀 식상하지만 내부 디테일들이 개성적이라 순위권에 올랐네요. 



7.BLUE NARAE


bn.jpg


동호회급 팀인 블루나래입니다.

별이 빛나는 밤하늘에 유유히 떠있는 깃털을 형상화했는데요.

나래는 날개의 순 우리말이고 여기서 깃털 아이디어를 가져왔습니다.

깃털의 색도 파란색인데 파랑새의 긍정적인 의미도 포함합니다.

정말 초창기에 제작한 엠블럼이라 마무리 등이 상당히 투박하고 디테일이 조악한 편이지만 

구상이 좋아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생각해서 늘 순위권에 있었습니다.



6.감곡초 여자축구부


gg.jpg

감곡초등학교의 여자축구부 엠블럼입니다.

감곡초의 상징인 독수리와 개나리꽃으로 조금은 큐트하게 꾸며 보았습니다.

제가 비전공 아마추어라 동물형상 일러스트 등에 굉장히 약한데 

겨우 이거 하느라 한참 끙끙댔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리본이 쓸데없이 좌우로 길다는 생각도 들지만  상징 등 배치가 조화로워서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5.IMAVAL 


imb.jpg

이동국 선수가 속해있는 전현직 선수출신 동갑내기 팀인 이마발(이시대의 마지막 발악)입니다.

원래 79년 양띠만 가입할수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런 제한은 없어졌다는거 같습니다.

제작예정 유니폼의 색깔이 하늘색이고 양의 상징을 원하셔서 거기에 맞추에 제작했는데

후일담으로 이동국 선수께서 이 색상조합을 탐탁치 않아 하셨다고.. ㅠㅠ



4.SONIC FUTSAL CLUB


sfc.jpg

삼성메디슨 사내 풋살팀인 소닉 풋살 클럽입니다.

팀명에 어울리지 않게 클래식한 형태의 엠블럼을 제작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조화로웠고

네이버 지식인 등에서 이 스타일대로 따라 만들어 달라는 글이 꽤나 있는 인기 엠블럼입니다.

풋살 구성원 숫자의 의미로 별 5개를 넣었는데 정작 회사는 삼성인 점이 에러네요 ㅠ



3.MUFASA


mfs.jpg

용인시의 동호인 팀입니다. 

무파사는 라이언킹에 나왔던 심바의 아버지 이름이죠.

그래서 왕관을 쓴 사자와 용인시의 상징인 꿩을 사선으로 배치하여 심플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팀컬러가 퍼플인 경우는 첨 제작해봤는데 색다르고 이쁜거 같습니다.



2.HUNTER FC


htr.jpg

헌터FC입니다. 팀명답게 옛날 소총을 사선으로 교차한 것을 원하셔서 

M1 개런드를 베이스로 일러스트를 만들고 거기에 맞게 방패문양을 입혀 보았습니다.

주 유니폼 컬러는 주황색인데 엠블럼의 메인컬러는 숲을 상징하는 다크포레스트를 사용하고

 주황색은 총을 색칠해서 포인트로 주었습니다.

클래식하고 심플하면서 색 초이스가 잘된, 개인적으로 역대급 엠블럼이라 생각합니다.



1.GEOBUK


gbk.jpg

대망의 1위는 제가 소속된 조기축구 팀인 거북축구단입니다.

팀의 엠블럼이 너무 조악하고 구려서 제가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이 떄문에 일러스트레이터를 처음 독학했구요.

이거 최종 완성하는데 1년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이것만 파서 1년은 아니구요. 가끔가다 생각이 날때 조금씩 살을 보태고 수정하고 한 기간이 1년정도입니다.

거북이 등껍칠 모양의 6각방패 안에 항구도시의 상징인 닻과 직접 제작한 거북이 이미지,

바깥에 연고 시의 시목인 은행나무잎으로 꾸미고 최종 방패로 둘러씌웠습니다.


팬심빼고봐도 이게 1위인듯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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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게이밍팀인 마이다스 피오 엠블럼입니다.

개인적으로  수작으로 평가하지만

롤팬들이 존나 구리다며.. ㅠㅠ


midas FIO_fx+TEXT_1x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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