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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욕하면서 쓰는 치질 수술기
게시물ID : poop_8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niperlifle
추천 : 1
조회수 : 10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1 15:29:11
때는 2010년 군대에서 치질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보급휴지가 제 연약한 똥꼬에는 너무 강했는지 피가 나서 군의관에게 말하고 보여주니 치핵이라고 합니다 ㅜㅜ
바로 근처 한국병원에서 진료받고 약을 처방받아 먹고는 상당히 좋아져서 잊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역하고 1년두 변기가 빨갛게 물들었죠. . . 
피가 나다 말다 하다가 그 빈도가 잦아져서 작녓 12월 전국10위라는 장문외과를 갔더니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ㅜㅜ
하지만 그땐 다른 지역에 볼일이 있어 수술을 못하고 최근에 피가 너무 많이 나고 방학이라 수술을 결심합니다
수술은 그제 받았고 자세한 수술기를 쓰겠습니다



1 장문외과 가서 치질때문에 왔다고 말하면 진찰을 합니다
이때 총각막은 상실됩니다 ㅜㅜ
차가운 기구에 젤을 발라 삽입하고 실시간으로 촬영하며 보여줍니다
옆에 간호사누나도 함께 봅니다. . , . . 

2 수술 날자를 결정합니다 전 빨리 끝내기 위해 다음날로 잡았습니다
수술에 필요한 피검사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상체 엑스레이를 찍고 집에 갑니다 진찰비와 검사비는 27000원쯤 나옵니다

3 입원시 필요한 물품을 준비합니다
생리대 (바디피트 오버나이트 추천) 슬리퍼 세면도구 기타등등 잘 설명해 주십니다
아참 수술날 당일 아침까진 먹어도 되고 11시부터는 금식이었습니다 
 
4다음날 챙겨서 가면 환자복으로 갈아입습니다 
속옷 악세서리 없이 환자복만 입고 있으면 관장을 해줍니다
 
5 이제 수술실로 들어가면 새우자세로 눕고 하반신마취를 시작합니다  
아 마취전에 무통주사 구입한 사람은 놔줍니다
이제 마취를 하는데 아프진 않고 따끔한데 마취가 되는게 느껴집니다 다리가 뜨거운 느낌이고 곧휴와 똥꼬에 힘이 안들어갑니다
 그 후 대기하다가 슈퍼맨자세로 눕습니다
간호사누나들이 엉덩이를 벌려서 수술하기 좋게 고정 하고 원장님이 오십니다

6 오시면 수술을 하는데 똥꼬에 기구를 삽입해서 복통이 조금 있을수 있다고 하고 실제로 살짝 복통이 있는데 참을만합니다
수술중엔 노래를 들려주고 뭔가 절제하고 꼬매는 느낌만 납니다
그리고 레이저로 지지는지 3번정도 단백질 타는 냄새가 납니다

7 30분정도 지나면 수술이 끝나고 이제 입원실에 가서 누워있습니다 딱히 아프진 않습니다 마취된 상태라 감각은 있는데 움직일수는 없습니다
한 5시간정도 있으면 마취도 풀리고 고추에 감각도 돌아와서 소변을 봅니다

8 9시쯤 되면 죽을 시켜먹습니다 
왠지 몰라도 저녁을 먹어도 상관없는데 안줍니다. . . 

9이제 링거와 수액과 항생제를 맞으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10 입원 2일째는 그냥 잉여입니다 좌욕법 알려주면 하루 두번 하고 약바르고 누워서 잡니다

11 3일째 퇴원을 합니다
진통제와 약을 받고 주의사항을 듣고 집에 갑니다




총 비용은 처음 진찰 및 검사비 27000원

수술및 3일 입원비 240000원쯤

무통주사 69000원 

이렇게 들었습니다

전 4인실을 사용해서 본인부담금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참지말고 병원가세요^^

좌욕은 무조건 하시구요 좌욕기는 7000원정도에 인터넷으로 팝니다 
변기에 올리고 사용하는거 

이상입니다
보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질문하시면 답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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