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외식한다고 해서 옆동네 롯*마트에 있는 바이킹스에 갔어요 ㅎ 같은 동네에 사촌동생이 사는데 동생이랑 친해서 동생이 주말이면 거의 사촌네서 자고와요 ㅎ 오늘도 사촌집에서 하루 자고 같이 밥먹으러 오라고불러낸 거였는데 밥을 다먹고도 동생이 집에 안가겠다고 떼를 쓰는 거에요 ㅋㅋ 참고로 동생은 초6학년이에요. 저랑은 열살차이나서 애처럼 보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은 사춘기가 빨리와선지 좀 남자냄새가 풍기던 차였어요 ㅎ;; 차타고 사촌네 아파트 단지에 데려다주려는데 동생이 따라 내리는 거에요 ㅋㅋ 엄마가 너 왜 내리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뭘 많이 두고왔다고 ㅋㅋㅋ... 뭘 두고왔는데? 이러니까 글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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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이래욬ㅋㅋㅋㅋㅋㅋㅋ♥
내마음ㅋㅋㅋㅋㅋㅋㅋㅋ쿠큨ㅋㅋㅋㅋㅋ
아 이게 남자애 입에서 들으니까 그 순간엔 되게.웃겼는데 ㅋㅋㅋㅋ 모바일로 쓰려니까 별로 안웃기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