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오고..심심하고해서 저의 캐릭터들을 한번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냥 잡담형식이니 가볍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남캐는 안키우는 주의라서 아들은 아직 없어요 ㅎ_ㅎ 카이가 편해보여서 해보고 싶긴하네요.
첫째딸. 못다핀꽃한송이야 (85렙)
태생은 XE서버로 한 3~4년전에 만든것같아요. 그 당시에 70찍고 접었다가 이번에 통합되면서 다시 키웠어요.
XE서버에 있을때 아이디는 '이글란' 이었는데 프리미어에 그 아이디가 있었나봐요. 그래서 개명했어요 ㅎㅎ
아이디는 가인 노래중에 '피어나'에서 따왔습니다. 저 가인 팬이라서요 ㅋㅋ
스펙은 나름 최상급 스펙이구 탭비 특성상 여기저기서 예쁨받아서 좋아요.
중간에 사이드로 갈아탈까 했었는데 저한테는 좀 어려워서..아무튼 재정까지 담당하는 저의 첫째딸입니다.
요건 전신샷! 저 소소는 원래 다른 스태프인데 프무매룬으로 매혹했네요.
소소가 못생겨서 싫으시겠지만 바꿔보세요...사정거리가 신세계입니다.
둘째딸. 어글란 (68렙)
역시 XE서버에서 키우다 말았던 캐릭터이네요. 원래 40레벨 정도였는데 넘처나는 AP를 바탕으로 최근 다시 키우고 있습니다.
이비 하다보니 방딸을 쳐보고 싶어져서요... 피오나 솔직히 여캐4명중에서 제일 못생긴건 사실인데 그래도 육덕미가 있어서 좋아요!
원래는 검오나였는데 해머가 찰져서 해머하고있습니다. 68레벨인데 방어가 1만넘는건 비밀;
덕분에 모든 던전이 재미가 없네요!ㅋㅋㅋ
일던은 슬레싱하이 켜고 돌면 다 깨요;;ㅋㅋㅋㅋㅋ
셋째딸. 야화랑(80렙)
이건 올해초에 프리미어섭에서 시작하면서 만든 벨라인데요.
나름 득템운이랑 강화운이 좋아서 쉽게쉽게 키웠던것같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예쁜캐릭터였는데 XE랑 통합되면서 장비를 이비한테 몰아주게되어서요;
지금은 거의 빈몸이랍니다. 좀 묵혀두었따가 듀블벨라로 다시 키워볼 생각이에요.
그래도 역사 간지는 검벨라죠 ㅋㅋㅋ 저 치렁치렁한 룩을 보세요! 하악하악 벨라누님 날 가져요 ㅠ_ㅠ
넷째딸. 살짝부딪힌입술이 (60렙)
야심한 새벽(2시정도였던걸로기억함) 어떤 어깨가 넓은 린을 보고 꽂혀서 만들었어요.
린은 역시 너무 귀엽네요 엉엉 ㅠ_ㅠ
아이디는 고심고심했는데 브아걸 노래중에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노래 가사에서 따왔습니다.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만들었는데 저랑은 플레이스타일이 좀 안맞아서 60제로 룩질만 하고 봉인!
그래도 나름 장비는 갖추고있어서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뒀습니다.
비주얼로만 보면 이비랑 린 투탑이라는게 진실인듯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캐릭터 성능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예쁜게 좋은겁니다 허허허헛
과도한 팬티샷은 안되여! 그렘린에게 부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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