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란과 아르헨 경기에 의견이 갈리는 이유
게시물ID : wc2014_3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니리야
추천 : 0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2 05:26:40
한쪽에선 이란의 오늘 경기력만 보고 

"오늘의 이란은 잘했다."
"약팀이 상대하기 힘들 정도의 강팀을 만나 비기거나 이길 수도 있는 좋은 전술 이었다" 
"이란의 정린력과 집중력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다른 한쪽에선 여태까지의 이란의 축구스타일에 불만이 있으며, 텐백수비라는 극단적이고 기분나쁜 전술자체도 싫으며, 이란이 한국을 상대하면서 여러번 보여준 더러운 침대축구 때문에

"졸전 중에 졸전이었다."
"안티풋볼, 저런방식의 비매너적인 전술은 인정할 수 없다."
"수많은 시간끌기는 월드컵을 더럽히는  더티플레이였다."


등의 의견들이 갈리네요. 

전제조건을 다르게 두고 있다보니 의견이 갈리게 되는 듯 싶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경기 시작 전에 아르헨티나가 이란을 이기길 바랬고.. 

경기 중에 일부는 예상치 못했던 이변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를 했을 것이고, 
 
마지막 메시의 기적같은 골로 기분 좋게 시청을 마무리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만약에 이란이 90분 내내 수비만 했다거나... 
툭하면 누워 자는 침대축구를 했다거나, 
경기력이 그지같은데 운좋게 점수가 안난다거나 했다면 의견이 갈리지도 않았겠죠.

 어쨋든 결론은 메시의 정의구현포?
일부 분들도 이란이 져서 아쉬운 감정이 살짝 든다해도 그 보다 통쾌한 메시의 골에 대한 생각은 의견이 갈리지 않을 듯 싶네요. 

아... 메시 안티팬들도 많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