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게 절대적으로 정당화 될순 없지만
저도 이등병때 선임에게 폭언 및 구보 구타 많이 당한거같네요.
11월 아니면 12월 이였을겁니다. 타 대대에서 병사한명이 자살을해서
M본부 뉴스까지 나왔을 정도로 큰 뉴스였으니깐요.
-_-.. 이거 터지고나서 난리 났습니다.. 난리에 난리도 아닌거같네요
저도 파견된곳에서 잘못되고 거기에서 생활은 더이상 하긴 힘들다 이래서
타 포대로 옮겨졌지만 거기서 친한 후임과 동기들이 있어서 무사히 전역한거같네요.
(유격장에서 전역한건 비밀..)
머 제 말이 이해 못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겐 별 무사히 사고없이
전역했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