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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몰랐는데 엄격히 교육했던걸 후회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926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머당신
추천 : 0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4 12:40:42
저는 암,수 두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데요.
이제 동거 한지도 3년~4년째 되어가고 있습니다.

요즘 참 후회가 되는게....
가끔 제가 기분이 안좋아 보인다거나 하면 애들이 너무 눈치를 보네요.
암컷 동글이는 극도로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인데 제가 너무 엄격히 하니깐
뭐랄까 상처를 많이 받았나봐요.
제가 퇴근하면 좋아 죽겠다고 난리치다가도 슬슬 눈치보고 그럽니다.

이녀석들이 한참 클때
집에 있는거라고는 모조리 물어 뜯었거든요.
장판,벽지,전기선 등등
그럴때 매를 많이 들었어요.
그 후로 애들이 제 눈치를 너무 많이 보네요.

요즘은 그런일 없고 너무 사이좋게 지내는데.
가끔 애들이 풀필요하게 제 눈치를 너무 볼때
쫌 미안해지고 그렇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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