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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지능과 노력의 비율.....
게시물ID : baby_1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olatile
추천 : 6
조회수 : 1904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06/26 09:58:15
여러가지 교육서를 봐도 노력의 가치만 강조할 뿐 타고난 지능의 중요성을 설명해주지 않아서 생기는 부작용이 큰거 같습니다.
선천적지능과 노력의 비율을 내라면 어느정도 주실건가요?
저의 예전생각은 그래도 5:5는 되겠지 생각했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기울면서 8:2까지 왔네요. 조만간 9:1까지도 갈거 같습니다.

노력의 가치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데 무조건 죽을만큼 노력하면 된다고 강요하는 문화가 문제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국에서 유난히도 노력의 가치를 크게 치는 이유는 기형적인 노동구조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좋은대학엘 가고 대기업에 못가면 소득수준의 차이가 너무크죠. 
호주로 이민와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 여기의 대학진학률은 15%내외입니다. 머리가 좋고 공부에 뜻이 있는 사람만 대학을 가고 나머진 기술을 배워도 똑같이 돈벌고 잘 먹고 살수 있는 체재가 있어서인데...이게 없는한 그런 문화는 안생길거라 생각되고, 지능이 부족한 아이들도 노력만 하면 다른아이들처럼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밀어붙이는 그런문화가 우리나라 교육의 부정적측면을 키우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선천적 지능 과 노력의 비율. 어느정도라 생각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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