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회사로 출근하던 중에 우회전 차선에서 우회전하려 하는데,
직진 차선에서 달리던 관광버스가 우회전을 하면서 제 차를 옆에서 덮쳤습니다.

어떻게 크게 다치진 않고, 큰 병원 응급실서 엑스레이 찍고
진통제도 맞고, 다음날 입원했는데요.

허리통증이 버틸만하고 검사결과도 깨끗해서 의사도 별말없어서
그냥 합의보고 나와야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입원 4일차인 오늘 통증이 확 심해지네요.
걷기도 힘들 정도로;

일단 어제 진단 끊어서 보험사에도 다 보내놓긴 했는데.
진단이 경•요추의 염좌 및 긴장으로 2주로 나왔거든요. 

이제 합의금도 받아야되는데 솔직히 얼마를 불러야 할지도 감이 잘 안잡힙니다.


통증이 원래 없다가 이렇게 갑자기 크게 발생할 수 있나요?
합의하면서 뭘뭘 근거로 어떻게 얼마만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병원비는 지불보증서를 병원에 제출했고.

자동차 수리비도 140 정도 나와서 8:2 과실 적용해서 제가 30만 정도
부담해야되는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