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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결국 해냈습니다
게시물ID : sisa_5330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3
조회수 : 108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6/27 03:40:43
2014년 주요대학 신입생 출신학교 현황

올해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신입생 가운데 일반고 출신 학생들의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50% 밑으로 떨어졌다. 올해 두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자사고의 약진에 따른 것으로 우려했던 '일반고 황폐화' 현상이 입시에서 현실화됐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일반고 강화를 공약으로 내건 진보교육감 당선인들의 정책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74개교의 13개 공시항목을 분석한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이 중 신입생의 출신 고교 유형별 현황 분석에 따르면 전체 대학 입학생 33만5,971명 가운데 일반고 출신은 26만2,120명(78.0%)으로 전년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자사고, 자율형 공립고 등 자율고 출신 비율은 지난해 7.5%에서 9.2%(3만1,033명)로 1.7%포인트 증가했다. 특수목적고 출신 학생은 4.5%, 특성화고 출신은 4.2%, 검정고시와 외국인학교 출신 등은 4.1%였다.

일반고의 약세는 특히 수도권 주요 대학 중심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66개 대학의 전체 입학생 12만3,441명 가운데 일반고 출신은 8만9,519명(72.5%)으로 전체 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중보다 5.5%포인트 낮았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주요 15개 대학으로 좁히면 일반고 출신의 비율은 62.9%에 그쳐 전체 신입생보다 무려 15.1%포인트나 떨어졌다. 반면 이들 주요 15개 대학의 자율고 출신 신입생은 7,519명(13.2%)으로 전체 대학 평균인 9.2%를 크게 웃돌고, 특목고 출신 비율도 14.1%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전체 고교생 가운데 일반고 학생의 비율은 71.6%에 달하지만 자율고와 특목고 학생 비율은 각각 7.9%, 3.5%에 불과하다.

특히 서울대는 일반고 출신이 사실상 몰락했다는 평가다. 올해 서울대 입학생 3,369명 가운데 일반고 출신은 1,572명(46.7%)에 그쳐 사상 처음으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작년에 비해 일반고 출신 비율이 6.0%포인트나 하락한 탓이다. 대신 자율고 출신이 683명(20.3%), 특목고 출신이 801명(23.8%)로 여전한 강세를 나타냈다.

서울대와 함께 일반고 출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연세대(49.9%), 성균관대(49.5%) 외에 서강대(52.7%), 한양대(54.3%), 이화여대(55.7%), 고려대(58.2%)도 일반고 출신이 절반을 겨우 웃돌았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626214607239

국가에서 서민 중산층들의 유일한 사다리인 교육까지도 완전 망가뜨렸네요 앞으로 우리나라는 필리핀처럼 계급사회가 될겁니다
안그래도 학벌장벽이 쩌는 나란데 애초 일반고나온 서민 중산층 자제들은 사회적인 지위로 도달하는게 불가능에 가까워 질겁니다
자사고 특수고 자율화정책후 5년만에 교육의 뿌리까지 망가뜨렸네요 
1프로를 제외한 전국민 노예화 시스템 완성했네요 이 찢어죽일놈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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