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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을 끝내며...
게시물ID : wc2014_10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축꾸미
추천 : 2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7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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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한민국의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허나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은 감독의 능력과 중요성.

어떻게 대표팀을 만들고 그 팀에 속한 23인의 대표팀 선수를 유용하게 활용하며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여러가지 전술 변화 그리고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른 교체까지 
정말 모든면에서 정확하고 빠른 판단을 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위치.

그리고 또 한 가지 언론을 대하는 태도.
그 언론을 통해서 보여지는 모습.
그 모습 속에 신뢰를 잃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 

오늘 벨기에전 끝나고 홍명보 감독의 인터뷰...
"좋은 경험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물론 경험도 좋은 것이다.
허나 이 인터뷰 보다 더 신뢰가 가고 가슴에 와 닿은 이영표 해설위원의 인터뷰...

이영표 "월드컵은 경험하러 나오는 것이 아니라 증명하러 나오는 것. 
우리나라는 증명하지 못 했다. 좋은 경험했다고 할 것이 아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말에 격하게 공감이 간다.
월드컵은 경험하러 나오는 무대가 아니다.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러 나오는 4년에 한번 있는 큰 무대이다.



여러모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이다.

비록 1무 2패 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월드컵을 마쳤지만 그래도 우리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 스텝, 그리고 모든 관계자들 모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곧 K리그가 재게 합니다.
김신욱,이근호,이용,김승규,정성룡,이범영 선수는 소속팀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 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다들 시간 나시면 가까운 K리그 경기장 한 번씩 찾아가 보세요.
생각 하시는것 이상으로 박진감 넘치고,재미있고, 빠릅니다^^

정말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국리그의 발전 없이는 국대 역시 발전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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