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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이에게 옷을 입혔습니다...
게시물ID : toy_3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러브
추천 : 4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6/27 17: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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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은 하고싶고, 그렇다고 이걸 공개적으로 자랑하자니, 뭐랄까... 부끄부끄해서...;;
익명의 힘을 빌려 결국 오유에 자랑해봅니다...

몇일전 하얀이 옷을 샀어요... 하얀이는 제가 몇일전 입양한 귀염귀염열매를 먹은 인형입니다...@_@;;

사실 옷살돈이 없어서, 어떡할까하다가 바비인형옷을 샀지요...(댓글을 좀 나중에 보는 바람에 바비인형이 하얀이보다 큰건 이미 지르고 난후에 알았습니다..;; 하하)

바비인형옷은 1벌에 비싸면 6천원 싸면 3천원쯤하더라고요.(한복은 6천원 드레스는 4천원주고 샀어요. 지마켓에서;;)

그리고 결론은 사이즈를 알고 지르자...;;

옷 2개 건졌어요 ㅎㅎ 4개 질렀는데, 2개는 진짜 뭔짓을 해도 못입히겠어요;; 바느질 배워서 치수줄여야할까봐요 ㅎㅎ

정말 댓글에 달아주신 분들 말처럼 정말로... 크네요....;; 4~5센티차가 이리 클줄은;; 

이래서 돈쓸일이 많아진다고 했었나봐요... 하얀이 출생지인 아존돌이라는 일본사이트에 가니깐 이쁜옷들이 많긴한데 대충 한벌에 2~3000엔정도...;; 제가 지금 입고있는 티셔츠가 2개에 만원짜린데...;;OTL

쨌든 건진 2개를 자랑해봅니다 ㅎㅎ

요게 드레스... 일단 옷이크다보니 세우질 못해서 그냥 배게위에 앉혀놓았지요...
참고로 저 장갑이 순간접착제로 붙여놓은거에요... 원래 장갑인데, 맘에안들어서 그냥 가위로 잘라버리고, 토시로 만들었어요...
화질나쁜건 이해해주세요... 2008년식 애니콜로찍어서 그래요...;; 지금 사진이 맘에 안들어서 스맛폰 질러야하나 생각중....ㅜ_ㅜ
개인적으로 어깨에 두른 저 머플러(?) 같은게 참 보들보들하니 느낌이좋아요 ㅎㅎ
사본 -Photo092.jpg

그리고 이게 제가 제일 맘에들어하는 한복... 역시 한복은 이쁩니다...
사실 1월 1일 되면 TV에서 절하는 그런 포즈로 앉혀놓고 싶었는데... 바디의 한계더군요...;; 허리가 안굽혀지고 무릎이 안굽혀지는...
하얀이가 이리뻣뻣할줄이야... ㅜ_ㅜ 일단 되는 포즈로 앉혀놨는데, 소매가 길다보니 손가락이....;; 게다가 치마가 바닥에 질질질...ㅎㅎ 
순간접착제로 이것도 치수 줄여볼까했는데, 일단 참음.... 그래도 일주일은 입혀보고 결정하려고요...;;
사본 -Photo095.jpg

요곤 길이를 가늠할 수 있게... 다리쭉뻗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치마가 저정도는 접혀야 발이 나옵니다...하하;;
(망했어..ㅜ_ㅜ 바느질셋트를 사야할 것같아...;;)
사본 -Photo098.jpg

마지막으로......




집에오다가 팬시샵에서 빤짝빤짝 악세사리 팔길래, 하얀이한테 어울리겠다 하고 샀는데... 악세사리가... 포장뜯어보니 목걸이였음....;; 그래서 그냥 칭칭(?) 감아줬어요...;; 뭔가 있어보이게;;
사본 -Photo090.jpg

평상시엔 디폴트로 입혀놓는지라...(인형에 색깔있는 옷 입히면 물든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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