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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지기와 함께한 상해여행기
게시물ID : travel_7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칠양
추천 : 5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8 22: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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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만나서 중국으로 이민간 친구가
6월에 대학교 졸업을 한다길래 4년 만에 만나러 갔습니다
일정은 4박5일    5월23일 ~ 5월27일
 
총3명 죽마고우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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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대기 하고있다가 서인국씨도 만낫습니다
우와... 1997에서 본것만큼이나정말 여우닮으셧더라구여ㅋㅋ
이날 비행기가좀 지연되서 도착예상시간보다 30분정도 늦춰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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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니까4시 근대 마중나와 있어야할 친구가 없슴....
15분간 미친듯이 친구를 찾아 다녓습니다 ㅜ_ㅜ...
국제미아될뻔 ㅜㅜ 보이세요? 친구없는거 ㅜㅜ
15분뒤 친구가 왔습니다
H : 야 나여깃어
나: 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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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지인(?)을 통해 택시보다 값싼 돈을 주고
사람을 불러서 원하는곳에 갈 수 있습니다
친구도 아저씨를 불럿고요 덕분에 편히 집에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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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 도착햇더니 뭔놈에 고양이가 이렇게 많은지 ㄷㄷ;;
7마리나 있다고 하더군요
첫째날은 비행기 후유증(?) 으로 인해 쉬엄쉬엄 주변을 관찰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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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아아아!!! 이거슨 전기오토바이다
친구가 다니는 상해 교통대학교를 구경햇습니다
장난아니게 넓어요 엄청 넓어요  상해에서 
손가락에뽑히는 크기랍니다
밤이라 사진이 잘안나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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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출출해서 집근처에서 판매하는 길거리 꼬치를먹으러 갔습니다
오른쪽에 바구니 보이시죠?  여기가 인기많은 곳이라 손님이엄청 많았습니다
(이거 먹으려고3시간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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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소꼬지 떡꼬치 가지꼬치 닭발 볶음밥  매콤한당면국물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저거슨 3인분이다 꼬치50개+볶음밥+당면국
먹고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 잤음

 
 
 
 
 
둘째날
 간곳 : 예원 / 동방명주 / 와이탄 / 바바로사 / 벨라지오 /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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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머리 짧은애가 중국에 이민온 친구! H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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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아침에많이 먹는거라고햇음 이름이 기억이 안남;;;
패스츄리 빵튀긴거에 양배추랑 계란 햄이랑 소스 넣은 맛임
기름이 엄청많았는데 의외로 진짜 맛있었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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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차도/인도 구분이있지만 이런 유명한 관광지는
구분없이 다닌다고함 ㄷㄷㄷ;;;; 목숨의 위협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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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예원 만두하나먹기위해 왔는데
와... 월드오브젝트 찍는줄 ㄷㄷ;;; 사람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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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중 예원에서 제일
유명한 만두가게라함
(의외로오래안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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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만두는 구멍에 빨때꼽아서 먹는거라고함
맛은...김치국맛?...... 오른쪽만두에서똥내낫음...하..
예원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라고해서 먹었는데.. 우엑 진짜별로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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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안에 그림극? 있음 옜날 동화 같은걸 보여주는데  그림 몇장 안보여주는데
쫌 비쌋던걸로암 중국어로 설명하니 하나도 못 알아들음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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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동방명주 엿던가
뭔 유명한 타워 인데 이름이 기억이안나네...밑이 뚫려잇고
엄청높았음 120층넘던가 그랫던걸로기억함 ;ㅁ;
저는 고소공포증이있어서.....
근처밖에못갔음 ㅠ_ㅠ 재들은 겁도없나봐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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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대신찍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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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돌고 지하로빠지면 문화관? 같은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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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아님 모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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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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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셋은 오래구경하는스타일이 아니길래
30분만에 슈슈슈슉 통과햇음(엄청넓음)
 
 
 
와이탄으로 배타고 이동 ~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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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탄인데 무슨배경이 유럽온줄 알았어요
엄청 건물들이 멋있더라고요 아직 이른 오후라 불은안켜짐~
 
그리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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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와이탄! 와이탄은 6시30분~7시(랜덤) 마다 불이 같이켜진다함
(하지만 동시에켜지진않음짠,짠,짠,짠 켜짐)
진짜 화려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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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가량을 불켜지길 기다렷다 구경하고
하루종일 돌아다녓더니 ㅠ.ㅠ 너무 빡셔서
벨라지오에 밥을 먹으러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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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서 저많을걸 다먹었어요 ㅡ,.ㅡ
벨라지오 가격도 보통이였고 맛은 괜찮았어요
아이스크림도먹어보고 싶었는데...
애들이 빙수를 선호하길래 다수결로 빙수를 먹음 ㅠ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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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먹고 헿 술을먹으러감
바바로사 라는곳인데
중국인은 없고
서양인들이 가는 술집이라함
간단하게 칵테일을 마시고 집에가려는데
H양 중국친구가 클럽으로 오라는거임ㅋ
11시에 가서 새벽 5시까지 놀고
우린 다음달 5시까지 뻗었음...하..... ㅠㅠ
 
 
 
 
 
 
셋째날
간곳 : 텐즈팡 / 신천지 / 에그타르트 / 한인타운안마방 /김병만카페
 
 
이거슨 다음시간에 ㅠㅠ 아웅 힘들다
 
 
 
 
돈은  비행기,숙박비를 제외한
개인당 1700위안씩 걷었습니다
돈은 다 H양이 관리해줫음
 
저희는 솔직히 통역해주는 친구가있어서
불편한거 하나없이 편하게 여행한거 같아요~
 
질문 받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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