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저기에 적혀져있는 글 태반이 맞다고 봄.
특정시각에 너무 한정돼있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보면 폭풍 반대 먹이고 배척하고..
이런 상황이니 제 3자의 입장에서는 '일베나 오유나'라는 소리가 나오고, 오유에 대한 시선도 안좋아지고..
오유가 아무리 따뜻함, 배려, 나눔 같은걸 많이 하고 지향한다고 해도
우리가 아닌 '남'이라고 여겨지면 바로 배척하는 것도 정말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면 확연히 들어남.
내가 보기엔 현 오유는 그냥 중고딩 여학생 같은 느낌이 물씬 듬.
(니편 내편갈라서, 내 편한테는 잘해주고 니 편이라고 생각들면 바로 무시해버리는..)
단적인 예로, 얼마전에 있었던 일명 '찌찌대란' 사태를 보면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안좋은 시선을 가진 일부 시청자들에 의해 방송이 논란이 되었고,
뭐가 문제냐 VS 불편하다 라는 의견의 대립이 분분한 상태에서
특정 의견이 닥반때문에 무시당하면서 생긴 사태인데,
이 사태에서도 보면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그냥 고립시켜버리는 경향이 보임.
오유가 정말 이번 계기로 달라져야한다면 이러한 부분부터 바꿔야한다고 봄.
오유가 현실적으로, 아예 특정 정치색을 배제 해버릴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다른 의견을 존중해야하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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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죄송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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