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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81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kachi★
추천 : 5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11/23 18:21:48
저는 개를 싫어 합니다.
우리 집사람도 싫어하고 우리 애들도 개를 무서워합니다.
개를 싫어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가 꼭 물까봐 무서워서 싫어하는것만은 아닙니다.
그런데 공원같은데서 개를 풀어놓고 다른사람이 피하는 걸 즐기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애들이 무서워하고 개를 싫어하는사람들은 개풀어 놓는게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이런 개념없으신 분들은 개 목줄을 좀 해서 데리고 다니라고 하면
"걱정마세요 안물어요."
개가 꼭 사람을 물까봐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애들 맘껏 뛰놀게 하고 싶어서 데려간 공원에서
개에게 쫒겨 하얗게 얼굴이 질린 모습을 보면서
"괜찮아 안물어" 하면서 즐거워 하신 아줌마...
아줌마!
개 목줄좀 하고 다니세요
동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지옥같은 순간입니다.
누가 내 개 싫다고 발로 차고
"괜찮아요 안죽어요~ "
하면 좋겠습니까?
내가 꼭 그렇게 하겠다는 말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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