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5.5kg 서원이 왓쪄요 뿌잉뿌잉
뽕주댕이
5.5kg의 찹살똑
찹살떡성애자들을위해 한장더
아빠아직안잔다
저희부모님이 이사진 카톡으로 받고 동물학대라고 저렇게 살찌우는것도 동물학대라고 잔소리 진짜 잔소리 ...
근데 제가 찌운게 아니라 지가 찐건데...
가끔 그루밍도 하고
성질도 낼줄암ㅋ
구조해온 고양이 잠깐 임보할때 그 고야이한테 저렇게 이틀내내 성질냄ㅋ
서원이 구조직후 잠깐 날씬했을때.jpg
요즘은 털을 이만큼 뿜고다님
(왼쪽 순미털, 오른쪽 서원이털ㅋ)
목같은건 없뜸
허리도 없뜸
닝겐 출근하지 마씨오 ㅜㅜ
엄마안잔다
뀨 ㅡㅠㅡ
주말에 라면사러가다가 슈퍼앞에 울고앉아있는걸 데리고온지 이제 2년 다되가네여
서원슈퍼앞에서 주워와서 이름이 서원이에여. 백서원.
원래 안주워 올려고 했는데 라면사러가는데 슈퍼앞에서 뀨뀨 하고 울길래 슈퍼아짐마한테 쟤 뭐에요? 하니까
한달전에 나타나서 계속 울고있다고 하길래 글쿠나 하고 나오는데
없길래 아 어디갔나 하고 인연이아닌가보다 했는데 얘기 갑자기 맥주 박스(피쳐박스?6개들이박스)에서 대가리 쑥 내밀더니
야옹야옹엄망야옹 ^ㅠ^ 하길래 걍 옆구리에 끼고 왔음.
엄마가 이 미친ㄴ이 시집은 안가고 계속 짐승 쭈워다나른다고 (이미 2노견, 1젊고, 1여오징 살고있음) 입양보내라고 했지만 ㅜㅜ
보낼수가 없쟈나쟈나쟈나 저렇게 귀요운데ㅋ
오늘도 우리 다섯식구는 햄복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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