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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 마음에 한자 더 적습니다..
게시물ID : ou_4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딩
추천 : 15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6/30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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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른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신클린, 구클린 가리지 않고잘못된 부분은 명백히 그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잘못했습니다.

친목, 차단, 뒷담화, 일반유저를 무시하는 모든 행동들을 당연히 잘못된 것입니다

 

제가 감히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말 죄송하지만..

이대로 가만히 좌시하고 있기에는

오해가 생기는 부분들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 글을 적어봅니다

 

정작 주도했던 사람들은 사과문 조차 올리지 않는데,

새로 가입한 사람들이 사과와 변명을 왜 대신하는지 모르겠다는 것.

저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글을 올리는 사람들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생각을 한번만이라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무조건적으로 탈퇴를 하는 것도

일은 벌려놓고 도망치는 것으로 보여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차라리 아무런 말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분들도 계십니다.

활동도 제대로 못하였으면서 사과를 하니

애매하다는 말씀도 있으십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잘못을 한 것이 너무나 많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어 잘못을 했든 안했든,

어찌되었든 그 무리 안에 속해있었고,

사이트의 운영에 잠시나마 몸을 담갔기에

내가 알고 있는 상황은 이런 상황입니다.’하는 정보를 올리려는사람도 있을 겁니다.

 

정말 건방진 말이지만.. 이러한 생각도할 수 있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생업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탈퇴하고 다른 사이트 가서 놀면 되는 것 아니냐.

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에서 많은 도움을받았고,

운영자님에게 감동하고 유저들에게 고마워했던 날들이 소중하여

활동했던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란 말입니다.

 

저 또한 앞으로 오유가 더 성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계속 올리고, 수많은 제안을할것입니다.

반대를 받거나 뒷북을 받거나가 중요한 것이 아닌,

유저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조용히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머릿속이 하얗게 될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데 운영자님과 회원분들은 어떻겠습니까.

그 죄송한 마음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사죄하는 마음으로 더 조심하며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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