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야기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이런게 고민게시판에 글을 씁니다.
제 부사수는 아니고, 다른 분의 부사수인데 이 선임이 여자분이라 이야기하기가 껄끄러워 저한테 도움을 요청했어요~
내용인즉, 후배 부사수에게 냄새가 너무 납니다.
처도 처음 입사했을때, 약간 그렇게 느끼긴 했는데 제 부사수가 아니다 보니 별로 마주칠 일도 없고,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헌데 이친구가 담배도 태우고, 입냄새도 속에서 올라오는 것 같고, 일단 몸 자체에서 냄새가 좀 나나봅니다. ( 사수말론 빨래를 잘 안하는것 같다고..)
남자애라서 그냥 툭 터놓고 얘기 할 까 했는데, 왠지 좀 상처가 될까 싶어 어떻게 이야기하는게 좋을지 고민을 좀 해봤는데...
좋은 생각이 나질 않네요...
섬유 탈취제? 이런걸 하나 사주면서 담배 냄새를 핑계로 가끔 좀 뿌려라~ 라고 이야기를 해야할지...
음...고민이네요
비슷한 일 있으셨던분들~ 슬기로운 지혜를 저에게도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