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수사종결된 사건이 기자들에 의해 떠들썩해진데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박봄이 마약을 들여왔으면 법에 이해 처벌을 받으면 됩니다.
하지만 YG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서 덮으려 했다구요??
웃기지 마십시오. 우리나라 마약관련 사건은 YG 따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지금에 와서야 이런 일이 붉어지는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세월호 국정조사.
월드컵 기간 중에 업무보고를 해야한다고 새누리당에서 주장했던것 기억하시나요???
월드컵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좀 덮으려고 했는데
국가대표팀의 처절한 성적으로 인해 실패했습니다.
2. 문창극 총리 후보자 사퇴
친일발언, 전임대통령비하, 병역비리 등등......
온갖 비리의 집합체인 문창극이 총리후보 사퇴를 하고
세월호 뒷 수습도 나몰라라하고 사표를 낸 정홍원을 유임하기로 했습니다
3. 4대강 공사 빚, 세금으로 충당
4대강에 관련 미지급된 공사대금 8조원에 국세를 지원하기로 하였음.
이미 이자로만 1조원이 들어간 상태.
총 9조원의 공사비가 세금으로 충당됩니다.
일인당 18만원이 되는 돈이며, (예전 평화의 댐 500원 1000원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4인가족 1가구당 72만원의 세금이 빠져나가는 것이죠.
자......
이래도 박봄을 단죄하는게 시급해 보입니까???
박봄은 검찰에서 조사해서 죄가 있다고하면 처벌하면 그만입니다.
여러분들이 목소리 높여 여기서 의견을 주장해봤자 입니다.
혐의가 없다고하면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 겁니다.
설령 박봄이 마약을 들여왔다고해서 우리나라가 당장에 마약 천국이 되는 것도 아니니 진정하시고
아래의 이슈들에 관심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