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친한 친구들이 스스럼없이 대하듯, 뭐 요즘 애들은 좀 심하지만 어쨌든 그것도 포함해서 모욕을 주기위해서 까는 게 아니라 서로 장난으로 그러는 건데 남이 뭐라고 할 필요는 없지않나요? 게다가 사람끼리면 기분 상할 수도 있지만 실존하지않는 캐릭터를 얘기하는 거면 제 3자만 고려되는 건데 그건 거의 친구들끼리 못생겼다고 장난으로 얘기하는걸 지나가는 제 3자가 보고 화내는 정도 아닌가요? 저도 당연히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지만 저와 같은 콤플렉스를 가진 "다른 사람들 끼리" 그런 장난을 치는 정도로 기분 나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