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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보고나서 든 생각
게시물ID : thegenius_41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매
추천 : 1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03 19:08:47
1. 출연자들 각각이 맡게 될 역할은 미리 정하지 않고 하는게 맞는지 궁금함

이번화 보면서 제일 궁금했던건데.. 전현무가 여장을 해야하는 역할을 뽑게 됐잖아요?
근데 그 전에.. 처음에 출연자들 나오고 사건 현장으로 이동할때 소유보고 먼저 가라고 하면서,
자기가 천상 여자다 라는 발언을 했는데.
그러고나서 여장을 하는 역할을 뽑으니까 왠지 좀 이상해서요.

미리 정해놓는게 아니라면 의상들도 다 출연자들에 맞춰서 여러 사이즈를 준비해놓는건지..
이번화만 해도 분명히 여성 캐릭터 (피해자, 친구, 시어머니, 가정부, 원무과장) 중에 한명은 무조건 남성 출연자가 맡을수밖에 없는데,
그럼 저런 의상들을 전부 다 미리 남자용 빅사이즈부터 여자용 스몰사이즈까지 준비해놓는걸까..   

그렇게까지 할 바에야 차라리 촬영 며칠전에 미리 모여서 캐릭터들 이름만 알려주고 
맘에 드는걸로 하나씩 뽑으라고 한다음에 그거에 맞춰서 의상이나 소품같은거 준비하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




2. 소품들 준비를 너무 철저하게 함

윤가정의 달력과 홍원장의 스케줄을 맞춰보면, 매주 금요일마다 둘이 어딘가로 놀러간걸 알수 있는데..
근데 중간에 홍원장의 카드내역 영수증이 나왔을떄 날짜를 얼핏 보니까 7,14,28 이런식으로 월요일 날짜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뭐지 금요일은 그럼 어디 간거지 했는데.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카드 영수증은 저번달꺼가 나온걸테니까.. 5월 기준으로 보니 저 날들이 금요일이 맞군요 ㅋㅋㅋ
순식간에 지나갈 짜잘한것들까지 신경써서 준비하고나서 만드는거같아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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