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임병장인지 몰라서 보내준건가?
일반 병사들은 얼굴 몰랐다는데...
수색 작업 하면서 얼굴도 모르고 했다는 것도
정말 이해안가지만
핸드폰으로 사진 돌려본 부사관도 그냥 보내줬대매.

두세명씩 같이 수색하는 사람들이
뻔히 군인 혼자 돌아다니는거 보면 
5m에서도 명찰이 안보인다고 해도
우선 가까이 가서 이름도 확인하고 해야 하는게
상식아닌가..

설마 미친 떠라이가 총들고 돌아다니는게 무서워서
총맞을까봐 그냥 보내준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