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훈제 미라
게시물ID : panic_69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라꿀딴지
추천 : 4
조회수 : 30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04 15:06:59
태평양 오세아니아 지역의 섬나라인 파푸아뉴기니
연방국가중 하나이며, 천혜의 관광지로 풍부한 자원으로 유명한 국가지만.
식인풍습.주술.마녀재판같은 악습이 남아있는 곳이기도합니다.
아래사진은 파푸아 뉴기니의 Menyama지역의 절벽동굴에 걸려있는 시체들
이 소름끼치는 모습은 살인이 아닌. 주술의식의 일부라는군요.




Menyama의 가파른 경사에 놓인 죽은시체


그들의 몸은 산아래 위치한, 마을을 내려다보는 형태로 배치됩니다.


제작방법은 죽은이를 앉은자세로 나무위에 올려놓고
밑에 생나무를 태워, 연기를 쏘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미라인것.
즉. 훈제를 이용하여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훈제미라들은 마을을 지켜보는 관찰자의 역할이 되며.
마을 사람들은 이 의식을 통해 죽은자의 영혼이 그들을 지켜주고
질병과 악으로부터 보호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나름대로 죽음을 기리는 방식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무서운 전통같다고 생각되는군요.
 
 
출처 : 공포커뮤니티 공미니 ( http://www.gongmini.com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