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1편에 이은 2편 입니다.
주의: 이 방법이 정석이라거나 이렇게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라는건 아닙니다.
6월 23일에 시작해서 15일차군요..
아래 사진은 6/30일 2차 덧술을 할때의 사진 입니다.
1차 덧술은 웬지 사진이 없네요..
발효가 다 되면 쌀이 가라 앉는것 같더라구요.
중간에 술이 뜹니다.
그리고 쌀 상태를 보니 많이 삭아서 전분 성분이 많이 없어진것 같아 3차 덧술을 합니다.
쌀을 찌는데 광목천을 10수를 샀더니 천이 너무 두꺼워서 그런지 증기가 천을 통과하질 못해서 쌀이 잘 안 쪄지더군요..
이거 해보시려거든 한 30수 광목천을 사시면 어떨까 합니다.
쌀을 4킬로를 찌고 적당히 식히고 식히던 중에 급해서 얼음물 2리터를 넣었습니다.
그렇게 잘 식어진 밥을 투입합니다.
통이 좀 작은듯 하네요..
다음날..
밥이 불어서 넘칠뻔 했네요..
온도가 올라갈까봐 얼음을 3개를 넣었는데 온도가 20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통이 약간 뜨끈 하더라구요.
얼음이 없었으면 온도가 꽤 올라갔을것 같습니다.
이건 7월 4일
이건 7월 5일 어제네요.
맛을 보니 약간 뭔가 도수는 나오는데
바디감?이 부족한 그런 느낌
이제 앞으로 한 2일 정도 후에 찹쌀 2키로를 덧술해서 단맛을 더할려고 합니다.
완성되면 어떤 맛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