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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입덕애니는 무엇입니까?
게시물ID : animation_248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이즈
추천 : 0
조회수 : 431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4/07/08 06:57:20
저는 친한 동생의 추천에 아무생각없이 손댔다가  돌이킬수없게된

"케이온" 요.  

짬뽕잘하는집가서 그놈들과 짬뽕먹으러 갔다가  함께 나온 단무지가지고 츠무기눈썹 드립쳤다가 받게된

후배놈1: "형 이쪽세계에 오게된걸 환영해요.  올때는 마음대로지만 갈때는 아닙니다. ㅋㅋㅋ"

후배놈2: "훗 계획대로"

네~!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전 훌륭한 덕후가 되어있었고  어느새 무저갱의 저 밑바닥까지 발을 담그게 되었습니다.

<나의 피코> 라든가 <스쿨데이즈> 라든가  혹은 <내여귀> 같은..................

문득 성경의 한구절이 떠오르네요.

"네 시작은 비록 케이온하였으나  네 끝은 심히 씹덕하리라." 라는 구절요.

문장에 뭔가가 이상함을 느끼시는건 기분탓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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