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관심이 지나친 직장상사께 드릴말 추천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gomin_1145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이아바이
추천 : 0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7/08 10:34:56
올초 이직을 했습니다
같은 팀내에 같은 지역에 거주하시는 차장님과
거리는 약간 차이가 나서 지하철로만 같이 퇴근을 하게되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남들보다 한마디라도 더하게되서 조금빨리 친해지게되었습니다.
이직전회사의 제가 가진 기술을 더욱 궁금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대화도 더 많이 거시더군요...

조금 왜소하시고 조용한 성격이시지만
사소한것 하나하나 잘챙겨주시려 하시고
때로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 주셔서 
솔직히 과한 관심이 부담됬지만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도 되었습니다....



헌데 시간이 흐르고...
퇴근을 늦게하시는게 버릇인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곰곰히 지켜보면 굳이 안해도될말을 생각나는 즉시
주변사람들에게 뿌려서 모든지 말하시는 스타일...

굳이 안해도될말을 여러고개 넘어가서 다른말까지하며 업무시간에 1/3은 수다...
그리고 야근...업무에 지장이 있는 정도의 수다의 반복....




게다가 제가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은
대화시작에는 항상 어깨를 토닥, 팔을 툭툭, 허벅지를 톡톡...
어깨에 손을 지긋이 올려놓기도하고..
10번중에8번은 터치를 하니까
그것두 남자가....너무 스트레스입니다...

가끔은 손을 지긋이 올려놓으면 정말 싫은 몸시늉으로 
어깨를 비틀어 빼거나 피하는데도 계속 치네요......

결국은 대화중에 대답이 단답으로.. 자꾸만 퉁명스럽게만 나가게됩니다...
관심이 지나치니 귀찮고 업무에 불필요한 대화는 집중하고 있는데 왠만해서 피하고 싶습니다...
도대채 어떻게 말해야 기분 나쁘지않고, 고쳐 주실 수 있을지...미치겠습니다..

좋게 말할 수있는 방법 추천좀 부탁드릴께요...제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