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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밥은 니가 해서 처묵어..?
게시물ID : humorstory_420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무부장관
추천 : 2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7/08 14:22:34
엊그제 일요일  점심때 쯤 중딩 딸하고 대화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울 마눌이 우리가 결혼한지 15년이 됐다나 어쩐다나..
이혼 안하고 지금껏 같이 살고 있는게 신기 하단다
그러면서 자기도 나이를 먹으니 눈이 처진다면서
쌍까풀 수숣을 해야겠단다
눈이 처지니까 자꾸 신경이 쓰인다고...
그래서 내가 한마디 했다
야..니는 눈  처진건 신경 쓰이고 니 뱃쌀 처진건 신경 안쓰이냐..
고 했다고 뒤지게 처 맛고.. 앞으로 밥은 니가 해처먹으란 답을  들음..

아니..사실을 사실대로 말한게 그리 잘못인가요?
밥을 안줄 정도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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