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오베간 우리학교 제갈량쌤을 보고
게시물ID : humordata_1548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승리의JK
추천 : 3/4
조회수 : 87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10 13:19:11
그러니까 95년도

내가 중3이었을 당시...

브라질과 한국의 국대 경기가 있었다;;;;;;;;;;

한국,,,,,브라질에 개털렸고,,,,,,

다음날 학주이자 국사쌤이였던 그인간...

학생들과 하하호호 농담하며 떠들다

한 학생이 한국 대 브라질 축구 이야기를 했고

그 선생 갑자기 급 정색빨면서

니네 오늘 체육시간에 축구했냐고 물어봤다....

다들 예쓰 그러자 그 선생  남학생들 복도로 나가서 엎드려뻐치라 그러더니

팡팡팡 엉덩이에 정확히 다섯대씩 어택을 가하셨다....

띵받은 우리는 이건 너무한다며 선생에게 사과를 받고자

이후 모든 수업을 거부했고  다음날까지 수업시간에

교실에서 남학생의 모습은 볼수 없었고  

후에는 여학생들도 몇명이 함께 우리화 농성을 벌였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단임선생님께서 우리들에게 왜 그러냐고 물어보셨고

우리는 이런저런일로 그런다고 꼭 그 선생에게 사과를 받고싶다고 말씀드렸고,,,,

다음 국사시간 그 인간이 하는말이....

실컷 같이 농담하고 떠들어 놓고는

남학생들만 떠들었다고.,....

개객끼가 지가먼저 쳐 농담거리 던지고 

웃고 떠들고 그래놓고는....

니들이 떠들어 그런거니 니들이 잘못이다라고 

사과는 커녕 오히려 우리를 나무라했다....

이에 격분한 남학생들은 더욱 강력한 농성에 들어서는데,,,,,

다음에 계속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