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직원은 11일 경향신문 기자와 만나 “맥주와 소주가 방으로 들어갔고 폭탄주를 만들어 모두 마셨다”며 “정 후보자도 술을 드셨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 몇 병인지는 모르겠지만 술이 꽤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당시 “옆방에 있었다”고 밝힌 ㄱ씨는 “화장실을 다녀오다 정 후보자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방에서 ‘취임식 언제 하십니까’ ‘오늘 (새누리당 청문위원인) ○○○(의원)이 (질문을) 잘하던데요’ 하는 얘기도 들렸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다른 목격자 ㄴ씨는 “건배 소리가 아주 시끄럽게 들렸다. 들은 것만 5~6번 이상이다. 충성을 맹세하는 소리도 들렸다”면서 “(장관이) 다 된 것처럼 얘기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 수도권의 한 지역위원장인) △△△씨도 정 후보자와 함께 있었다. 그 사람은 정 후보자 측 사람도 아니고 아리랑TV 사람도 아니어서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참 이건... 제 정신이냐
지가 위증해서 청문회가 중단됬는데
새누리당 지역위원장과 폭탄주 처마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머? 새누리당 의원님 질문 잘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