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밥을 먹다가 울컥한게...
게시물ID : gomin_11501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부버섯전골
추천 : 4
조회수 : 71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7/13 13:16:14
한달 전부터 족발이 먹고싶었어요
혼자사먹긴 부담스러워서 날 잡고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한 애는 족발을 싫어한다 그렇고
다른애는 가족들이랑 먹었다고 그러고
다른에는 다이어트 중이라고  고기를 끊었대요

막 꼬시다가  포기하고 그냥 그런데로 살고 있는 와중에도 자꾸 시선은 족발에 눈이 가는 거에요
미니족 말고 뜨끈따끈한 살코기랑  같이 있는 족발을 그토록이나 원했는데 한달째 먹지못한게 서럽기도 하고 외롭기도 하고

저도 맛있는걸 같이 먹을 수 있는  가족이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
혼자 아등바등 사는 것도 힘드네요

족발 대자 시켜먹고싶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