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도 많이 먹고 안티도 많았고 삽질도 많이 하고 고생도 많았던
카가리 히메 ㅠㅠㅠㅠㅠ
그래도 제눈에는 콩깍지라... 모든 것은 악녀 모로사와의 계략일 뿐!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최애캐를 향한 사랑의 힘은 위대했습니다...
손고자인 제가 이렇게 도트도 찍어서 축전도 보내고~
(기본 바디는 유리도시에서 따와서 머리와 드레스, 악세사리를 맹그렀죠~)
안되는 실력으로 뫍뫍 번역과 식자도 만들어서 배포하고~
뭐... 다 그런거 아니겠어용?
코스프레는 도저히 내 면상으로 카가리님을 망쳐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아득한 새벽 드레스 만들려고 천이랑 꽃이랑 다 떠놓고 결국 안만들었다는 슬픈 전설이...ㅠㅠㅠㅠ
어쨌든 매주 떡밥에 낚이며 파닥이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