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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보고 느낀것들 (스포가 있을지도)
게시물ID : movie_30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muska
추천 : 0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15 13:24:14
조조로 상쾌하게 혹성탈출 보고 왔어요.
햐.....  1편 봤을때도 여운이 찡하게 남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최고였네요 ㅠㅠ
 
영화관에서 진화의 시작 본 입장에서 이번 2편은 정말 찡했음...  영화가 아니라 시저의 인생을 보는것같아요.
 
1편이 몇년전이라 기억이 또렷하진 않은데
2편에서 얼굴이 익숙한 원숭이들이 등장해줘서 나름 반갑고ㅋㅋㅋ 
 
1편의 그 꼬꼬마 시저가 벌써 애 둘 낳은 아빠에다가 무리의 지도자라니  정말 잘컸네요! 훈훈하다~ 
 
 
정말 간만에 제대로 본 명작영화네요.
 
일단 2편 내내 느낀점은...    총 개객끼
이놈이 나쁜놈! 저놈이 나쁜놈! 이러기 전에 총이 제일 짜증났어요.  불화의 씨앗임 아오!!
진짜 영화 안으로 들어가서 보이는 총 뺏어다가 다 부숴버리고 싶을정도. 
총을 조심히 다루던가; 아무렇게 총질하지말라고!!  잘못된 총질 하나가 전쟁을 낳은 격이에요.
 
그리고 시저 잘생겼어요.
왜이리 볼때마다 멋있는지...  
그러면서 한없이 듬직한 지도자이다가
어릴적 자기 키워주던 인간가족 그리워 하는거 보면 슬픔이ㅠㅠ
 
 
 
진화의시작에서 시저 키워준 '윌 로드만(제임스 프랭코)'은 죽었을까요?
영화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바이러스로 인간 대다수가 죽었다는거 보면...
 
 
휴... 3편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혹성탈출 다른 시리즈에도 관심이 가구요.
혹성탈출 최고에요. 시저도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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