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직전의 오리알을 삶아서 먹는 것이 동남아 전통이라는군요..
그런데 국내법 상으로는 불법이라....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아서 판매하려던 베트남 귀화인은 불구속 입건 되었고
오리알들은 폐기처분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는데..
국제범죄수사대가 압수하려고 창고 문을 연 순간..
알이 아닌 꼬물거리는 생명체를 목격ㅋ....
( 부화중지됐던 오리알들이 날이 더워서 그만 자연 부화됐던거죠.)
알이 아닌 동물이라 경찰은 당황했고
결국 경찰은 검찰에게 오리를 살리자고 요청.. 검찰은 그걸 받아들였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범죄수사대 인근 잔디밭에서 새끼오리님들이 노닐고 있다는군요..ㅋㅋㅋㅋ
진짜 귀엽네요..
출처 오리사육농가로 가게되거든 탈출하거라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