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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150채 오유팟에서 있던일
게시물ID : dungeon_374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OWSTAR
추천 : 0
조회수 : 63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18 09:52:35
여느때처럼 평화로운 아침이었습니다.
 
누군가 와줄지모르는 파티모집글을 써놓고 150채널에서 평소처럼
 
'검정색팬티스타킹' 이라는 다소 신사적인 하지만 취향을 충분히 어필하는 파티를 만들어놓고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파티는 굉장히 자연스럽고 평화롭게 진행되어져갔습니다.
 
멍청한 파티장은 검대 이지를 셀렉했고,
바칼에선 흔한 어벤저님의 3번방에서는 트리플킬과,
이틈 2번방에서의 중국산 망치와
빙결사님의 번쩍이는 돌에게 모든걸 쏟아내고 장열히 전사하신 자살쇼.
꿈성에서 어벤져님을 런타임 저너머로 튕겨버린 마왕님의 제노사이드까지..
 
아주 흔한 아라드의 구신패키지 였더랬죠..
 
대망의 마지막 고블린의 꿈에서 이상한 귓말이 왔습니다.
 
"여기가 일베채널임?"
 
이지셀렉러, 자템의 노셀렉러 등의 오명을 뒤집어쓰고있던 와중에 이건 또 무슨 개소린가 하여 헛소리하지말라고 대답을 했죠.
 
흰색이 저 붉은색이 귓말을했던 그친구였습니다.
 
힝1.jpg
힝2.jpg
 
그렇습니다.
커뮤니티 세탁한다는 소리까지 들을만큼.. 전.. 제취향은 마이너했던가 봅니다..
제 잘못은 애시당초 취향을 겉으로 드러낸 ..ㅎ큽..것이지요..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13951275590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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