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이/시추 /수컷/중성화/3,4살 추정/6킬로
배꼽탈장/ 결막염
우리 뚱이는요
시추 특유의 온순함을 지닌 얌전이예요.
짖음도 한번 들은 적이 없고,
목욕할 때도 미용할 때도 귀 청소해줄 때도
온전히 자기 몸을 맡겨요.
싫다는 의사표현을 절대 하지 않아요.
사랑받고 싶어 참고 있는 건가 싶어서..
너무 안쓰러운 친구예요.
뚱이는 눈이 좋지 않아요.
결막염이 심해서 눈에 이물질도 많이 끼고요
매일 닦아주고 안구약을 넣어줘야 하는데
보호소 여건상 매일 케어를 받을 수가 없어서,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지만..
더 아픈 친구들, 더 급한 친구들에게
늘 입양 임보 기회를 양보해야 했어요..
우리 뚱이의 크고 어여쁜 눈을 지켜주고 싶어요..
매일매일 사랑으로 따뜻하게 안아주실 분 안 계실까요..
대모 대부.입양 문의
일산 복돌맘 010 6279 8605
김개미 010 2406 2557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