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최고모에는 그거에요
기장이 짧은거요!!
현대의복은 몸통을 전부덮고 허리까지오잖아요??
하지만 조선시대 여성의 한복은 치마가 가슴께부터 시작하고
윗저고리의 기장도 그렇게 질지않고 가슴부근에서 끝납니다.
기껏해야 배꼽티정도의 길이죠
이해를 도울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저고리가 매우 짧은걸 확인하실수있습니다...
여러분 이거 중요합니다
매우 중요해요....
옷이 짧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고 끝낼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학생떄 어느 문학에서 봤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대충 이런 구절이있었어요
물길러간 여자A가 물을 항아리에 채우고 돌아오는길에 남자A를 마주치고 부끄러워서 그자리를 피하려다가 물항아리를 떨어뜨려 깨뜨렸다.
왜 부끄러울까요?
여잔데 힘이 짱짱쎄서?
아니죠 다들 그시대엔 똬리하나만 있으면 머리에 모든걸 이고다닐 시기였습니다.
그떄 본문이었는지 주석이었는지 선생님 설명이었는지 잘기억나진않지만 이유도 제가 기억합니다.
자, 생각해보죠
지금 턱을괴고 마우스를 잡고있는 손을 하늘로 들어올려보세요.
물항아리를 머리에 얹고 쓰러지지않게 잡는다고 생각하시고 만세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허리부근을 봅시다.
네 그렇죠...
옷이 말려올라갑니다!!!!!!!!!!!
앞섶과 치마로 가려진 그곳이 살짝쿵 보인다는게 좋아죽음
(원래 다벗은것보다 살짝보이는게 더 불타오르는법이죠)
그 아슬아슬한 노출!!!
싸구려 러브코메디의 어이없는 신풍(神風) 판치라 따위는 가랏!!!!!!!!
이제 국산 모에가 생길지어다!!!!!!!!!!!!
무방비한 행동에서 뿜어져나오는 절대영역!!!!!!!!
한복 만세!!!!
큼...
문제시 광속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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