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곳을 불안해하는게 너무심해서
입원은 못시키고 집으로 데려왔네요.
의사샘도 얘는 너무 예민하다고
집이 더좋겠다고한....
병원에서 하울링을 그렇게 하던녀석이
집이오니 조용하네요..
응가도누고 쉬야도 화장실에 잘가서 일보고..
남은건 항생제 , 소염제 주사만 잘놔주면 되는..
집에서 하라고 주사기랑 받아왔는데 잘못놓을까봐
걱정되네요.
내가 이녀석의 중성화를 시킬자격이있나.
결정을 내맘대로 해도되나
자연그대로가 좋지않나 생각했는데
진짜 개떡같은철학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