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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나 새민련이나
게시물ID : sisa_538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트레제만
추천 : 1/4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4/07/23 18:04:01

거기서 거기가 맞습니다.

새누리와 새민련은 경제 기반이 모두 동일합니다.
앞으로든 뒤로든 기업을 비롯한 갑들의 후원을 받는 '전통적'인 정치인이죠.
당연히 세월호 관련해서 역시 엮여 있습니다.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십억씩 받습니다.
엄연한 불법이지만 거의 당연시 되오는 '관습'이죠.
(노회찬 의 삼성X파일 폭로 당시 그 둘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보시면 딱 감이 오실 겁니다.)

또한 선배 후배 동기 동창 가족 친척 친구 동생 등등
혈연 지연 학연으로 어떻게든 엮여 있습니다.
때문에 신념이 보통 확고하지 않는 이상,
내 지인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들은 쉽사리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이제까지 새민련이 정치적 쟁점들에 대해 매우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는 이유입니다.

이슈화 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새누리와 손 잡고 사이좋게 국민 뒤통수를 치지만,
이슈화 된 것에 대해서는 새누리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각은 세웁니다.
그러나 완전히 정치적인 이슈가 아닌 이상 결코 그 이상은 가지 않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이 어떻게 누더기가 되어가는지를 보십시오.)
절대로요.


새누리 평균 재산 23억 9천만원
새민련 평균 재산 12억 5천만원

국회의원 재산 순위
( 1 정몽준(새) 2조 400억 ) 의원직 사퇴
1 안철수(민) 1569억
2 김세연(새) 985억
3 박덕흠(새) 549억
4 윤상현(새) 117억

새누리 내 의원 재산 순위 (위 항목 참고)

새민련 내 의원 재산순위
1 안철수 1569억
2 장병완 82억
3 김한길 45억

이들이 자신의 재산을 깎아가며,
자신의 연줄들과 척을 지면서까지
'을'들을 위할 것 같습니까?

이건 사람이 선하고 악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지고 못 가지고의 차이입니다.
가진자는 더 가지려 합니다.
또 자신의 것을 잃지 않으려 합니다.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들이 '갑'의 위치에 있는 이상 결코 '을'들을 위해 주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쥐를 절대 생각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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