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무조건 높은 기어 맞춰놓고 우악스럽게 힘으로 페달 눌려가면서 달렸는데 (남자는 힘! 속도! 인줄 알고..)
어쩐지 운동도 안되는 것 같고 오래 타봐도 힘만 들고..심지어는 속도는 처음에 빠르더라도 오래가지 못하고..뒤에 가던 분이 어느새 앞질러있고 ㅜ ㅜ 그래서 인터넷 찾아보니깐 페달링하는 방법이 나와있더군요..ㅜ ㅜ 미리 찾아볼껄..
나한테 맞는 기어에 높은 회전수가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꿔서 달려봤더니 삼십분만 달려도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고 땀이 비오듯 하네요.
상황마다 다르게 타는게 맞겠지만 기분이 되게 좋더라구요. 산책만 하다가 조깅하는 느낌?
오유 여러분들은 어떻게 타시나요? 자신만의 스타일이 다 있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