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가 새끼보여줬다던 사람입니다..
전에 글을 썻었는데
그 이후에 사진찍어서 올린다는게 .. 사진을 모으기만 하고 미루다가.. 나쁜 소식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 조언이 필요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양이가 낳은 새끼 5마리 중 3마리는 그 이후에 갔었지만.. 없었습니다.
그리고 두 마리가 남아있었는데요
그 두마리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었는데
몇일 전에 고양이 한마리가 귀가 꺽여있고 안에 고름이 조금 차있고, 계속 뒷발로 귀를 긁었습니다.
찾아보니 외이염이라는 증상이었고 .. 약을 사주려했는데 제가 돈이 없어서 .. 못사주다가
한 4-5일 정도 후에 여자친구가 약을 사주어서 바르려고 오늘 만났습니다.
그런데 어제까지만 해도 귀가 꺾여있기만 했었는데..
귀안에 고름은 없고 .. 귀가 잘려있네요
잘린게 이로 깨물면 잘리는 면같이 약간 둥그렇게 잘려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모르고 외이염 약을 발라준 뒤
집에 들어가서 마데카솔을 가져와 발라주었습니다...
상처 부위는 .. 딱지 때문인지 잘린 경계면이 살짝 딱딱합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얘가 힘없고 그런 것이 아니라 .. 엄청 잘뛰어놀고 잘먹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제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알고싶습니다..
형편상 병원은 데려갈 수 없습니다..
약 정도는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요 ..
귀가 갑자기 잘린 이유도 왜인지 모르겠고 .....하
일단 자세한 조언을 위해 사진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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