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말쯤에 예정일인 아줌마에요 ㅠㅠ
이제까지 아무생각없이 ㅋㅋ 남편 출근 시키고 집에서 놀고먹다
점점 예정일 다가오니 걱정이 되서요 ㅠㅠ
우선 산후조리원은 3주 예약했고 집 근처로 잡았어요
친정은 인천 시댁은 경북의성 친정엄마는 식당일 하고 계시고
시엄마는 사과 과수원 하고계세요
두분다 여름 피크죠 ㄷㄷ... 엄청 바쁜...
거기다 올해 추석도 좀 빨라서 9월초...
산후조리원 3주 퇴원 > 집에서 파워육아 ㅠㅠ
해야하는 상황인데요 우선 조리원 들어가있는동안 야옹씨들이야
남편한테 대충 똥 푸고 물 갈아주고 밥 챙겨주고 시키면 된다지만 ㅠㅠ
집에와서는 어찌해야할지 ㅠㅠ 고민고민중입니다
시댁 친정 모두 신생아때는 고양이랑 너무 같이 키우는거 안좋지 않냐
하시는데 ㅠㅠ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제가 잘 할수있을지도 모르겠구 ㅠㅜ
친정엄마는 그래도 아기 백일상 차리기 전까진 다른데 보내라고 하셔서 ㅠㅠ
저도 첫 아이라서 누구말이 맞고 틀린지 아니 뭐가 더 나은 방법인지
팁좀 주시옵소서 ㅠㅠ
1. 탁묘를 한다. 한다면 몇개월정도? 친정엄마 말대로 백일상 받기까지가 좋을까요
2. 죽이되든 밥이되든 끼고산다
날도 덥고 머리에 지진나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