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시40분쯤에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떤 차가 앞에 딱 서는거에요
전 그냥 누구 기달리는가보네 하고 딴데보고 있는데 이차가 갈생각을 안해서
무심결에 보니깐 운전석에 앉아계시는분이 창문내리고 저를 보고있거에요;;
그당시 비가 많이 와서 저렇게 문열어두면 비들어오지 않을까 생각하고있는데 (당시 안경을 안쓰고있어서 어렴풋한 형체만 보였어요 ㅠㅠ)</div>
밑에서 손이 현란하게 움직이고 있었어요 ㅠㅠ
순간 뭐지 하다가 딱 느낌이 와서 뒤로 물러났는데 그대로 가버리더라구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