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후로도 느끼는 거지만 역쉬 스카이림은 모드설치(+버그 수리) 반, 플레이 반으로 이루어진 게임입니다.
그래도 나름 여러가지로 괜찮겠다 싶은 모드를 깔아서 캐릭터를 완성 시키는데 주력했습니다.
그동안 엘프 종족은 해본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엘프 종족으로 해봤는데, 역시나 성형이 참 힘듭니다.
뭐 인간종족이라고 다를건 없지만요
여튼 개인적으로 심하게 세계관이나 게임 본래의 특징을 변경하는 건 좋아 하지 않으므로 최대한 바닐라와 녹아들 수 있는 모드로 꾸몄습니다.
먼저 어둠의 닼크한 모습으로 꾸민겁니다.
데이드릭을 척살하는 어둠의 사냥꾼 같은 컨셉으로 만든 건데, 나름 괜찮은 것 같네요.
처음 할때는 백발로 플레이 했었는데, 이 옷을 입자니 백발은 너무 안어울려서 흑발로 급히 변경했습니다.
여튼 이건 요즘에 입고 다니고 있네요
그전에 입던 옷은 꽤 유명한 옷인데,
이옷입니다.
보스머 아머팩이라고 해서 우드엘프를 타겟팅한 아머모드인데 상당한 퀄리티의 갑옷들입니다.
당연하지만 우드엘프에겐 이보다 어울릴 수 없는 갑옷입니다. 종류도 꽤 다양해서 중갑, 경갑 이 각각 2벌씩 있습니다.
취향 따라 입으면 되죠 ㅎ..
물론 다른 종족이 입는다고 해도 안어울리진 않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이건 무기 찍은 겁니다.
둘다 유명 모드 JaySuS Swords팩에 들어있는 무기들입니다.
첫번째 꺼는 에보니 아카비리 세이버, 두번째는 드래곤 스팅 소드입니다.
둘다 단검과 장검셋트로 되있어서 쌍수 전사 플레이하기엔 딱 좋습니다.
혹시 장비중에 마음에 드시는게 있으실까봐 넥서스 주소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