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고생시키는 특집이 좋았습니다. 예를들면 YES OR NO 같은 것들이요.
이번엔 고생까지는 아니지만 제대로 놀려먹어줘서 정말 좋았어요.
하지만 정말로 좋았던 점은 해외여행을 굳이 가지 않고도 재밌게 놀 수 있다는걸 보여준 것 같아요. 정작 저는 일본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지만 국내 여행도 언제나 좋은 친구들과 가면 재미없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방송이니까 리엑션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멤버들이 정말로 재밌어 하는 모습이 부럽더라고요.
이번에 같이 여행가는 친구들도 오랬동안 알아 온 친구들인데 무도 멤버들처럼 재미있게 놀러 갔다 왔으면 좋겠습니다.